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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2025 세법 개정안 완벽 분석! 상속세·증여세 절세 전략 핵심 정리
치포땡
2025. 4. 16. 06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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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세법 개정안이 예고되면서 상속세와 증여세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필수가 되었습니다.
특히 ‘유산세’에서 ‘유산 취득세’로의 전환 가능성과 국세청의 감정평가 강화는 상속 설계에 큰 변화를 예고합니다.
이번 글에서는 개정안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, 절세를 위한 구체적 전략까지 안내드립니다.
1. 📜 유산세 → 유산 취득세 전환 예고
현재 우리나라의 상속세는 고인의 전체 재산을 기준으로 과세하는 유산세 방식입니다. 그러나 여야가 유산 취득세 방식으로의 전환에 공감하면서, 받는 사람 기준의 과세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.
- 상속세 세율: 10%~50%
- 30억 이상 구간의 고세율 논란 지속
- 2025년 9월 국회 통과 예상
- 받는 사람 중심의 과세 방식 → 절세 설계 필요
✅ 포인트: 다수 상속인이 존재할 경우 유리한 분산 상속 전략 수립 가능
2. 🏘 국세청 감정평가 사업 강화
감정평가 강화는 상속 및 증여 자산의 과세 표준 산정 방식에 중요한 변수입니다.
- 2019년 감정평가 사업 도입 이후, 자산 유형과 범위 지속 확대
- 기준시가 vs 시가 차액이 5억 원 이상인 주거용 부동산 → 감정평가 의무화
- 2025년 예산 96억 원 편성 → 감정 평가 사업 대폭 강화
- 고급 아파트, 빌라 증여 시 반드시 감정평가 필요
✅ 팁: 기준시가를 기준으로 증여하면 추후 증여세 추징 위험 → 시가 기준 감정평가 활용 권장
3. 📅 세법 개정 절차 및 일정
세법 개정은 매년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됩니다.
- 7월 말: 세법 개정안 발표
- 9월 국회 통과 예상
- 1월 중: 개정안 시행령 공포
- 2월: 공청회 및 최종 확정
✅ 절세 전략 수립 시 개정 전·후 시점 구분 중요
4. 💼 특정 법인 활용 절세 전략
특정 법인을 활용한 가업 승계 및 절세 플랜이 각광받고 있습니다.
🔹 핵심 조건
- 자녀가 주주이며, 특수관계자 지분율 30% 이상
- 특정 법인 → 부모와의 거래에서 증여 의제 발생 가능
🔹 주요 전략
- 불균등 증자: 일부 주주만 저가로 증자 참여 시, 차익은 증여로 간주
- 가수금 플랜: 무이자 자금 투입 시 이자 추징 가능성 → 4.6% 이자율 적용 필요
- 법인주주 차등배당: 가족 간 지분 설계로 배당 조절
✅ 주의: 과도한 증자·감자 시 세무조사 리스크
5. 📈 법인세와 증여세, 양도세 연계 전략
양도소득세 이월 과세 규정 변경도 주목할 부분입니다.
- 기존 5년 → 10년으로 확대
- 증여 후 10년 내 자산 매도 시, 증여자 취득가 기준으로 과세
- 불균등 증자 전략은 2025년까지 유효할 가능성, 이후 제도 폐지 가능
🔹 대법원 판례 참고
- 2024년 증자 관련 소송에서 납세자 100% 승소
- 그러나 유사 사건의 추가 소송 시 불리할 수 있어 사전 전략 중요
✅ 절세를 위한 핵심 팁 요약
- 감정평가 기준 변화에 대비하여 시가 평가 준비 필수
- 자녀 법인 설립 후, 증자·감자 전략 활용 가능
- 법인세만 납부하는 구조 설계 시, 증여세 회피 효과
- 가족법인과 배당 전략 병행 시 효과 극대화
- 세법 개정 시기 이전 자산 이전 고려
📝 마무리 정리
2025년은 상속세와 증여세의 판이 바뀌는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. 세법 개정안이 시행되기 전,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절세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특히 가업 승계, 부동산 이전, 자녀 명의 법인 설계 등은 미리 준비해야 효과가 크며, 법 개정 후에는 활용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시기적인 전략 수립이 핵심입니다.